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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는 '이직'이 많아야 좋을 것"이라는 오해

베스트 헤드헌터 2025. 3. 31.
"헤드헌터는 '이직'이 많아야 좋은 것"이라는 오해

 

오해

"헤드헌터들은 이직이 많아야 좋은 것 아닌가요??" 더 심하면 "헤드헌터들은 똑똑한 후보자를 몇 명 잡아서 이 회사 저 회사로 마구 뺑뺑이를 돌리면서 돈을 번다면서요??" 이런 말도 들어 보았다.


그러나 이런 말들은 완벽한 오해이다. 왜냐하면, 헤드헌터에게 일감을 보내주는 고객사와의 신뢰관계는 후보자와의 관계보다 백만 배쯤 중요하기 때문이다.


후보자야 막말로 몇명 더 구하는 건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며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고객회사와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지도 않고 쉽게 쌓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일에서 신뢰를 쌓는 방법이라는 게 다른 게 없다. 오로지 딱 한 가지 내가 추천해서 들어간 직원이 몇 년째 무사히 잘 다니고 일도 잘해 주면 그것이 바로 유일한 방법이다.


근데 내가 추천해서 들어간 이 직원이 "다니네 못다니네 죽겠네 옮기겠네" 거리고, "들어가네 나가네 난리난리 피우면" 헤드헌터와 고객사 간의 신뢰는 무너지고, 고객사는 더 이상 나에게 일을 주지 않게 되고 나는 일할 기회를 잃게 된다.


누구든 제발 어디 들어가면 딴 생각하지 말고 오래 다니셔라!! 어디 자꾸 옮겨봐야 돌다 돌다 어차피 다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직장 생활이다. 독립할 거 아니면 웬만하면 한번 들어간 직장을 그냥 다녀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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