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박덕
까칠박덕 이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한자어로된 사자성어는 아니고, 그냥 한국어와 한자를 뒤섞은 신조어인데, 그 의미는 "까칠한 사람은 덕이 없다"는 의미이다. 사실 말은 줄인 것뿐 당연한 말일 것이다.
연락하면 헤드헌터에게 화를 내는 후보자
어떤 AI 엔지니어가 순 영어로 링크드인에 자기 프로필을 올려 놓고, 내가 보기엔 적당히 매칭이 되는 것 같아서, 포지션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보냈더니, "프로필을 좀 보고 포지션을 제안 하세요 !!" 라는 응답을 보냈더라 !!
아무튼 까칠하시기는 "얼마나 화내실 데가 없으면, 나 같은 헤드헌터에게 까지 화를 내실까??" 하는 마음에 그냥 웃고 말았다. (물론 '차단' 했음. ㅎ)
왜그렇게 화가 나셨을까?? 생각해 보았다. '윗분께 혼났을 수'도 있고, '아내와 싸웠을 수'도 있고, '애가 아플 수'도 있고,, '술이 덜 깻을 수'도 있고, '주식으로 돈을 날렸을 수'도 있고.. 지난 11년가 수도 없는 포지션 제안을 해 보았지만, 이런 식으로 응답하는 경우는 불과 몇번 안된다. 거의 손에 꼽을 정도.
성경말씀에도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간다' 고 했다. 여기서 그문이란 그곳이 어디든 대체로 좋은 곳에 들어가는 문을 말한다. (굳이 천국이라고 꼭 짚어서 말할 필요는 없다)
다른 분들은 모두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이번 건은 저와 잘 맞지 않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를 뵙기를 바랍니다'와 같은 말로 똑같은 의사를 전달하신다. 교양있게
"제 사랑 제가 업고 다닌다"고 한다. 교양도 없고, 감사도 못하는 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좋은 일이란, 로또 당첨 같은 것 정도나 있을까, 거의 없을 것다고 보인다.
결론
아직 어린 친구에게 좋은 말로 가르쳐 줄 수도 있지만, 그게 바로 '꼰대질'이 될테니, 그냥 "차단" 해버렸다. 살다 보면 아는 날이 오겠지, 그래 봐야 다 자기 손해 라는 걸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데, 어느 헤드헌터가 '포지션'을 제안해 주거든, 아무리 귀찮아도, 그게 맘에 들든, 안들든을 떠나서, 일단 '감사' 하셔라 !!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제안' 한건 해 주지 않는 날이 '곧' 오리니
GgaChirBakDug
There is a saying that goes "GgaChirBakDug" It is not a four-character idiom, but a newly coined term that is simply a mixture of Korean and Chinese characters, which means that "a rough person has no virtue." In fact, it may be only a short word.
Candidate who gets mad at the headhunter when contacted
An AI engineer posted his profile on LinkedIn in pure English, and it seemed to match him in moderation to me, so I sent him a message introducing the position, and he replied, "Look at the profile and offer the position!!!"
Anyway, the feisty person just laughed because he thought, "How long can I be angry with a headhunter like me?" (Of course, I 'blocked' him.)
Why are you so mad? I thought about it. I could have gotten in trouble with my superiors, I could have fought my wife, I could have been sick, I could have been sober, I could have wasted money on stocks, I've tried out position offers in the last 11 years, but I've only responded in this way a few times. It's pretty much in the palm of my hand.
Even in the Bible, he said, "I enter the door with gratitude." Here, the gate refers to a gate that generally enters a good place wherever it is. (You don't have to point out that it's heaven.)
Everyone else says the same thing, "Thank you for the great opportunity, but this one doesn't really work out for me. I hope to see you next time." Culturally
"My love, I carry you on my back," he says. For an uneducated, ungrateful person, it seems like a lottery jackpot or something.
Conclusion
I could teach a young friend a good word, but it would be kkondaejil, so I just "blocked" him. You'll find out one day in your life, so it's all your own money
Just in case, a headhunter offers you a position, no matter how annoying it is, regardless of whether you like it or not, just say "thank you" for now! No matter how long you wait, no one will give you an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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