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헌이s톡] 입사 후 해당 채용공고의 기간연장으로 고민하는 후보자
배경 연전에 예전 부터 알던, 어떤 후보자에게 전화가 왔다. 들어보니 내 고객사는 아닌데, 그간 어딘가를 지원했다가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다면서, 어쩌면 좋겠냐? 고 상담 겸 물어왔다. 그는 이미 합격이 되어서, 연봉협상 까지 다 마치고, 입사일자까지 다 잡혔는데, 그 회사 홈페이지에 걸려있던, 그 포지션 채용공고가 내려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지원 가능일자가 뒤로 더 늘어 났다고 하면서, 이건 뭘 의미하는 것이냐?? 고 물어왔다. 직원을 도구화 하는 너무 심한 처사 이건 후보자 입장에서는 대략난감한 상황일 수 있다. "그러면서 나를 왜 뽑은 거지??, 마음엔 안드는데 일단 뽑아서 수습기간 동안 일이나 싫컷 시켜 먹다가, 다른 더 좋은 후보자가 들어오면 나를 짤라버릴 생각인가??" 등등을 의심하게 한다..
2024. 9. 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