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일기/핸싱스타 골프7 페이스 컨트롤 스윙 (로테이션) 과 면치기 개요골프 스윙을 가장 단순화 한 것이 있다면 '면치기' 일 것이다. 이것은 요식업에서 말하는 '국수' 요리를 만들 때 쓰는 용어이기는 한데 일부 골프 코치들 사이에서 골프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면치기골프에서 이 말의 뜻은 골프 클럽의 페이스가 스윙을 시작하는 시점 부터 컨텍(타격)을 이루는 순간까지 계속 '공'을 바라보게 하는 자세로 스윙을 한다는 뜻이다. 금방 눈치채셨겠지만, 골프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어 스윙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신 분들에게 스윙의 구조를 단순화 시켜서 이해를 돕게 하는 '교습' 방법 중 하나인데 근 단순성 때문에 효과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보인다.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백스윙 중 '하프 (헤드가 허리 부위에 오는 스윙 지점)'에서 페이스가 하늘을 보지 않고 앞으.. 2024. 9. 29. 00:56 로테이션 타격과 손목 보호 개요초보시절 당하는 손목 부상은 대부분 뒤땅과 연관이 있다. 그것이야 뭐 당연한 것일 수도 있고, 누구나 다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 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 그런데 90대 초반 거의 80대 가까이 까지 와서 혹은 이미 80대에 들어간 이후에 오는 손목 부상이 있다. 뒤땅도 거의 치지 않는데 그건 왜 그런 것일까??로테이션세상의 거의 모든 채(손잡이)는 헤드의 무게중심이 지나가는 연장 선상에 다는 것이 기본이다. 탁구채, 테니스채, 파리채 하다못해 밥숟가락 조차도 그러하다. 그런데 왜 골프채만 헤드의 한 귀퉁이에 그 채가 달려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로테이션'을 통해 더 큰 힘과 속도를 얻기 위해서이다. 샤프트를 양손바닥 사이에 끼우고 손바닥을 비비듯이 샤프트를 돌려 보면, 헤드에서 가까운 곳일 .. 2024. 9. 19. 00:16 유틸리티는 어떻게 쳐야할까? 쓸어칠까? 찍어칠까? 개요레슨을 받아보면 수 많은 프로 선생들이 말하기를 "유틸리티를 찍어쳐라, 아이언과 같은 방식으로 치면 된다"라고 가르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코칭을 단호히 배격하며 반대한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이렇게 가르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뭐냐하면 "모두 아이언을 잘 치는 사람들" 이라는 점이다. 유틸리티는 쓸어쳐라이 레슨에서 중요한 것은 보통의 일반 아마추어가 왜 유틸리티를 치려고 하는지가 중요한데 이 코칭은 그 이유를 간과한 코칭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당연한 것 중에 하나는 유틸리티는 그 클럽의 특성상 찍어쳐도 되고 쓸어쳐도 된다. 그러나 유틸리티를 사용해 보기 위해 그 클럽을 '돈'을 주고 구매한 아마추어가 가진 문제점의 대부분은 롱.. 2024. 9. 18. 23:01 골프, 임팩트 시 조심해야할 손목 각도와 부상 개요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심각한 부상 까지는 아니라도 손목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통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오늘은 손목을 들거나 숙이는 각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한다. 본문 가장 흔히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바로 위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그 부위일 것이다. 저 부위를 흔하게 다치는 가장 큰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일 것이다. 첫째 뒤땅 이 것에 대해서는 따로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처음에는 다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 같은 것으로 어느 정도 연습을 거쳐서 '스트라이킹' 능력이 올라가면 자연히 없어지는 문제이다. 둘째 손목의 각도 코칭을 받아보면 셋업을 설 때 손목을 조금 들고 서면 좋다는 말을 흔히.. 2024. 9. 18. 14:55 손목 부상과 2시로 로테이션 개요초보시절 당하는 손목 부상은 대부분 뒤땅과 연관이 있다. 그것이야 뭐 당연한 것일 수도 있고, 누구나 다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 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그런데 90대 초반 거의 80대 가까이 까지 와서 혹은 이미 80대에 들어간 이후에 오는 손목 부상이 있다. 뒤땅도 거의 치지 않는데 그건 왜 그런 것일까?? 로테이션세상의 거의 모든 채(손잡이)는 헤드의 무게중심이 지나가는 연장 선상에 다는 것이 기본이다. 탁구채, 테니스채, 파리채 하다못해 밥숟가락 조차도 그러하다. 그런데 왜 골프채만 헤드의 한 귀퉁이에 그 채가 달려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로테이션'을 통해 더 큰 힘과 속도를 얻기 위해서이다. 샤프트를 양손바닥 사이에 끼우고 손바닥을 비비듯이 샤프트를 돌려 보면, 헤드에서 가까운 곳일.. 2024. 9. 9. 19:00 유틸리티는 쓸어쳐라 개요레슨을 받아보면 수 많은 프로 선생들이 말하기를 "유틸리티를 찍어쳐라, 아이언과 같은 방식으로 치면 된다"라고 가르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코칭을 단호히 배격하며 반대한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이렇게 가르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뭐냐하면 "모두 아이언을 잘 치는 사람들" 이라는 점이다. 유틸리티는 쓸어쳐라 이 레슨에서 중요한 것은 보통의 일반 아마추어가 왜 유틸리티를 치려고 하는지가 중요한데 이 코칭은 그 이유를 간과한 코칭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일단 당연한 것 중에 하나는 유틸리티는 그 클럽의 특성상 찍어쳐도 되고 쓸어쳐도 된다. 그러나 유틸리티를 사용해 보기 위해 그 클럽을 '돈'을 주고 구매한 아마추어가 가진 문제점의 대부.. 2024. 9. 9. 18:0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