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연봉"을 질러서 부족한 지원자를 모으는 "허수연봉 리쿠르팅" 주의 !!
(몇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최근이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닙니다. 당시엔 누군가 혹은 특정 회사를 지목할 수 있어서 쓰지 못했던 글인데, 이제 다 지나갔으니, 편하게 올립니다.) 허수 연봉 어디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영업맨들의 연봉에 허수를 난발하는 회사가 있어서, 업계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을 본다. (완전히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증거나 그런 건 없다.) 내가 주로 일하는 IT 시장에서는, 대부분 영업맨들의 연봉은 '베이스+인센티브'로 구성되는데, 비율로는 60%대40% 혹은 50%대50%가 가장 흔하다. 이런 입장에서 수령연봉은 자신이 얼마나 잘하느냐가 제일 중요하긴 하겠지만, 그것 말고도 그 제품의 경쟁력이나, 시장 동향, 회사 지원 등 여러가지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요새 장사가 썩..
헤드헌팅-이야기
2025. 3. 30.
일자리 부탁과 현실, 그리고 인사청탁(?) | 직업상담 이야기
(베스트 헤드헌터의 직업 상담 이야기) 처음으로 다니던 회사를 짤렸을 때, 당장에 재취업은 안되고, 먹고 살길은 막연했던 지라, 예전에 다니던 큰 회사에 친하던 임원님을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프리랜서로 프로젝트를 좀 시켜달라고 부탁했었던 적이 있었다. 근데 통 연락이 없는거야, 그 큰 회사에 흔해 터진게 프로젝트이고, 인력은 항상 부족하다는 걸 내가 모를리도 당연히 없는 상황에서.. 그래서 계속 그 회사에 다니는 다른 친구(A)에게 "어떻게 된 건지 좀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며칠 있다가 어느 프로젝트를 내보내 주길래 가서 일을 했었는데.. 그 다음해 1월1일 새벽6시에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는 거야, 그래서 받았더니, 한 후배(B)인데, 바로 내가 부탁드렸던 그 임원네 팀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
힘내라-직업상담소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