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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달리기 다이어트

(달리기 다이어트) 칼로리 계산용 프로그램을 하나 샀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실천과 실체

by 베헌이 2024. 11. 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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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다이어트의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라면 아마 "저칼로리 이론"일 것이다. 자신이 하루를 생활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 보다 섭취를 덜하여서 몸을 칼로리가 부족한 상태로 만들어서 몸이 스스로 예전에 저장해 두었던 지방을 녹여서 칼로리로 사용함으로써 사람의 몸에 쌓여있던 지방이 소모되도록 하는 방법 

 

가장 기초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하고 논리상 아주 정확한 이론이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그 '적게 먹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운 일이고 더구나 그 어려운 일을 멈추지 못하고 끝도 없이 계속 해야 한다는 '문제점' 때문이다. 

 

점검프로그램 

 

아무튼 그 이론을 실천하기 조금 편하려는 이유로 '관리 프로그램'을 당시에 하나 구매 했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없던 시대였으므로 이 프로그램은 데스크탑에서 돌아가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은 아주 훌륭했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아주 잘 설명되도록 표로 보여주었었다.

 

문제는 그 기초 데이터들을 부지런히 입력하는 것만해도 아주 크고 귀찮은 일이었다는 것이다. 무슨 운동을 얼마나 했고,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에 대한 입력들 그런 이유로 그리 오래 사용하지는 못했다. 처음에만 조금 쓰다가 그냥 안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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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계산프로그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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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계산프로그램 2,3

 

이런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결심'을 부추기기도 한다. 그러나 '입력 방법'이 이렇게 모두 완전 수동으로 되어 있어서, 사람이 잘 기억했다가 적어 두는 방식으로만 한다는 것에는 사실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실천이 너무 어려우니까. 

 

요즘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입력이 훨씬 더 쉬워진 면이 있고, 또 어떤 것들은 그 입력 자체도 상당히 자동화되어 있는 것들도 있더라. 그러나 내몸의 가장 큰 변화는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스스로 가장 확실하게 느끼는 법이다.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이런 기록은 사실 큰 의미는 없다. 이런 기록이 필요한 것은 '변화'가 스스로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

 

'저칼로리 다이어트' 즉 '덜먹는' 절식 다이어트는 매우 중요한 다이어트의 한 방법이고 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 방법 단 한가지만으로는 아주 많이 어렵다. 왜냐하면 위에서 이미 설명 했듯이 그건 실천이 거의 초인적이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외에 이 방법을 보조할 만한 다른 방법 즉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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