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면접50 [베헌이s톡] 이직과 급여인상 들어가는 말 "'돈' 부터 밝히는 것이 잘못이냐?" 고 묻는 후보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후보자들이 있다는 말은 '내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거나 그런 뉴앙스를 풍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직을 할려는데 '돈'이 중요한 것 아니냐?? 돈이 안 오를 꺼면 왜 이직을 하겠느냐??" 는 그분들의 말은, 결론부터 말하면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면 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을까요?? 한국 사람들은 너무 돈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하는 것을 싫어해서 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아닙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 후보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건 그냥 자기 생각입니다. 저는 그 정도로 착하거나 순진하지는 않습니다. 1. 이직을 하는 두가지 이유와 내가 '돈'을 먼저 말하는 후보자를 꺼리는 이유 사람들은 여러.. 2024. 7. 22. 06:24 [베헌s톡] MS 링크드인 유료서비스를 해지 하면서 느끼는 점과 필요한 개선점 개요 헤드헌팅 이후 13년 동안 꾸준히 유지해 온 '링크드 인 프리미어 라이선스'를 이번 달에 해지했습니다. 한 달에 20만 원 정도 사용해 왔는데, 이제 다른 포털이나 후보자 검색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 회사는 원래 미국의 벤처에서 시작한 서비스였지만, 사업이 성공하면서 2016년 이 플랫폼을 31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Microsoft에 매각하고 Microsoft 소유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Microsoft가 운영하는 HR 관련 포털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징후는 조금 이상했지만 이제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1. LinkedIn 및 기타 "잡 포털"과의 차이점과 장점 링크드인의 최대 1촌 수는 3만 명입니다. 그냥 부주의하게 운영했다면 이미 3만 명을 넘겼을 텐데, 1촌 .. 2024. 7. 20. 08:29 [베헌이s톡] 면접시간을 선정하는 방법 들어가는 말 이력서를 접수 한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류전형이 통과 되는 경우, 면접을 보자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서로간에 맞는 시간을 골라서 면접을 진행하게 되는 데요. 그때 어떤 시간을 선정하는 것이 제일 유리할 까요?? 시간은 별로 상관이 없을까요?? 1. 최대한 이른 시간을 선택하라 예을 들어 "화,수요일에 면접을 진행하고 싶은데, 몇시쯤이 편하세요??" 라고 인사부에서 연락이 왔다고 해보죠. 이런 전화를 받으면 가장 흔한 경우는 자신의 일정표를 확인하고 나서 적당한 시간을 골라서 "이 시간 정도가 좋아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그 회사에 꼭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다면, 만사를 제쳐 놓고 무조건 '화요일 오전9시' 즉 가장 이른 시간을 선택 하세.. 2024. 7. 19. 16:04 [베헌이s톡] 헤드헌터를 사용하는 회사들의 특징과 그 방법 들어가는 말 "요즘 헤드헌팅이 어렵지 않느냐??" 는 질문을 자꾸 듣습니다. 아마 어디서든 그런 말들을 들어 보시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대부분의 사업들이 불경기라서 그런 질문을 하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직률에 대한 글을 한번 올렸으니, 그것과 연관지어, 그런 것에 대한 글을 추가로 한번 더 써보겠습니다. 1. 헤드헌터는 어떤 회사들이 더 많이 쓸까요? 이런 질문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헤드헌터는 작은 회사가 많이 쓸까요?? 큰 회사가 많이 쓸까요??" 결론 부터 말하면 주로 '작은 회사'들이 많이 씁니다. 신생업체, 벤쳐기업, 규모가 좀 작은 외국계 한국지사 등이 저희의 주요 고객들 입니다. 큰회사들도 쓰긴 합니다. 그러나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어떤 회사의 이직률이 20%만 되어도,.. 2024. 7. 18. 16:06 [베헌이s톡] 헤드헌터가 인재를 서칭할 때 조심해서 보는 포인트 들어가는 말 헤드헌터들이 하는 일 중에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이 '인재 서칭' 입니다. 인재를 서칭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많고, 하는 사람마다 다른 방법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서칭을 할 때 조심해야 하는 포인트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한회사에 너무 오래 다닌 분들은 이직을 잘 못한다. 컨텍을 넣다가 이력서가 들어왔는데 잘 읽어보니 한 회사를 아주 오래 다니신 분입니다. (일명 사골), 이직 횟수가 거의 없는 이런 이력서를 대부분의 인사부가 좋아한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분들은 '안움직려는' 욕구가 상대적으로 강한 분들 이셔서, 거의 쫒겨날 위기에 처한 것만 아니면, 아무리 이러저러해도 진도를 나가다 말고는 결국.. 2024. 7. 17. 07:09 [베헌이s톡] 창업 초기 벤처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는 방법 들어가는 말 벤처를 공동으로 창업하는 경우도 많지만 혼자 시작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혼자 일할 때는 모두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 힘들 수는 있지만, 불편한 건 없어서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이 오면 혼자서 다 할 수 없는 시간이 옵니다. 누구나 그때 '직원채용'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소규모 회사의 '채용'은 그야말로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크고 안정적인 회사를 원합니다. 더구나 월급도 많이 주지 못합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 인재가 필요하다. 이런 곳에서 의뢰를 주시는 인력들의 요구사항들을 보면 대부분 어마어마 하십니다. 이런저런 일들 중에 못하는 건 하나도 없고, 팔방미인으로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요것까지 몽조리.. 2024. 7. 12. 23:55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