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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의 의지가 많이 강경해 보인다. 정몽규 4선연임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더구나 홍명보 감독의 선임에도 문제가 많으니 다시 뽑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글쎄 '현대가'에 잘못보여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입장일텐데, 개인의 입장보다 범국가적인 입장으로 말한다면 좋게 볼 일일 것이다. 다만, 우리가 늘 보듯이 그러한 국민정서에 맞춘 듯한 발언이 어디까지 진심인지 알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경우가 많고, 어느날 갑자기 여반장하듯 뒤집히기도 하고, 그저 유야무야 대충대충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 결과에 관심이 간다.
박문성이나 박주호가 어떤 비호세력을 뒤에 감추고 그 아바타로 나서서 축협(축구협회)과 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저 정의롭고 그저 국민들의 입장을 정직하게 대변하려는 듯 하긴 한데, 그 정도로 과연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두고 볼 일이다.
이제는 정치인이 다된 유인촌 장관이 국민의 여론을 의식하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글쎄 그 결론을 유심히 지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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