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작
약간의 기묘해 보이는 가족이 한 마을로 이사를 온다.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남매, 진한 스모키 화장에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딸을 돌아보다가 골목에서 튀어나오는 차와 접촉 사고를 일으키는데
학교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간 남매는 학교의 일진들에게 신고식을 당하게 되는데, 아들은 일진들에게 얻어 맞는 것에 반해 딸은 학교의 일짱을 무너트려 버리고, 한방에 기절 한 일짱을 휠체어에 실어 집으로 데려온다.
엄마의 방식
여자 아이들을 성적으로 괴롭히거나 이용한다는 말에 분노한 엄마는, 일짱의 허벅지 1kg을 칼로 도려내 버리는데, 고통에 견디다 못한 일짱이 "사실은 자기는 학교 회장이 시키는대로 하는 것 뿐이라는 말"에 그 도려낸 살을 다시 꼬매주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벌인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주변 일대를 집단으로 최면 시키는 '엄마의 특수한 능력'에 의한 것으로 진짜 그런 짓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일을 당한 일짱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얼이 빠져 버린다.
교통사고 난 사람의 정체
이즈음 이 지역에는 '개발이'라고 하는 연쇄 살인범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는데, 이 범죄자는 개발이 일어나려고 하는 지역 근처에만 찾아 다니면서 '연쇄 살인'을 벌이는 통에 '개발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그에 따라 '지역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상으로 떠올라 인터넷 상에 '팬카페'가 여러개나 생길 정도로 기괴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그날도 산에서 어떤 여성을 무참하게 살해한 후 트렁크에 싣고 도로로 나오던 중 이 '가족'이 탄 차와 추돌사고가 일어난 것이었는데, 이 무서운 가족은 이 '개발이'가 그렇게 무서운 사람인 줄도 모르고, 그저 간단한 폭력만으로 '개발이'를 제압한 뒤, 집에서 운영하는 동물병원 짐승용 카고에 가둬 버린다.
가족의 정체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는 9~10세 정도의 어린 나이에 어떤 시설에 납치되어 감금되었었는데, 거기서 특수한 무기술과 무술 그리고 특수 작전 능력들을 교육 받아 정부에서 하달되는 비밀 명령들을 특수요원으로서 수행하는 일을 오랜동안 한 사람들 이었는데, 어느날 억압된 그 시설을 탈출하여 지금도 그 추격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 아들과 딸 또한 이 부부의 자식은 아니었으며, 그 시설에 아주 갓난아기로 납치된 것을 이 부부가 탈출하면서 데리고 나온 아이들 이었다.
개발이의 복수
이 가족의 정체를 모른 채 탈출한 개발이는 자신이 갇혀서 스마트워치로 몰래 찍은 동영상을 증거로 이 가족을 협박하는데, 이 전화를 받은 엄마는 "그 동영상을 돌려 보시라"고 말하면서 그냥 끊어 버린다. 그리고 그 동영상에는 그냥 누워있는 일짱 아이와 그 옆에 서서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 엄마 밖에 없었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화를 내며, 복수를 계속하기로 한 '개발'은 자신의 차 트렁크를 보라고 하면서 계속 협박을 이어가려고 하지만, 미리 부터 개발의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있던 할아버지는 새벽에 개발을 몰래 풀어준 것이었고, 또 그 차 트렁크에 있는 여자시체도 알고 있었고, 이 차와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까지 세워 두어 문제 없이 처리한다.
학교 회장의 정체
학교 회장 '재곤'은 일짱(규태)가 찍어오는 여자 아이들의 사진을 컴퓨터로 합성해 '야동'을 만든 뒤, 그것을 비밀리에 판매하여 돈을 벌고 있었는데, 컴퓨터 천재인 아들 지훈은 재곤이 딸 지우에게 건네며 '동업'을 제안한 파일들을 뒤져서 '금주 시청 장과장'이 그의 큰 고객임을 찾아 낸다. 그리고 그날도 장과장은 하급 여사원을 성폭력 및 학대를 하고 있었는데
학대를 당한 여사원은 슬픈 마음에 동물병원 근처 길가에서 길고양이들을 보며 얼르고 있었는데 이른 본 부부는 이 여성의 몸에 난 학대의 흔적과 슬픈 표정들을 보고 '무슨 일이냐?" 묻게 되고, '사연'을 들은 부부는 이 여인을 돕기로한다.
경찰의 추적
한편 살해당한 여성의 어머니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근처 개발이의 소행일 것으로 의심한 경찰은 그 일대 CCTV를 뒤지던 중 동물병원 차와 개발이의 차가 해당 시간 가까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동물병원을 찾아 온다. 그러나 결정적인 사고 장면이 찍힌 CCTV는 없었으며, 의심적은 느낌을 받았으나, 그 개발이의 차를 이동시킨 사람들이 쓰고 있던 동물탈을 근처 나이트 클럽 앞에서 보았다는 아빠의 거짓말에 속아 그 나이트로 찾아 간다.
일짱 규태의 아빠
규태의 아빠는 근처를 휘어 잡은 조폭 두목 '해팔'이 였는데, 얼빠진 아들을 보면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모두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하고자 마음 먹는다. 그리고 나이트로 찾아간 경찰과 마주치는데,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대한다. 그리고는 아들 지훈과 그 여친을 납치한 뒤 묶어 놓고,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당장 자신의 나이트로 오지 않으면 아들에게 큰 일이 벌어진다고 협박한다.
성폭행 당한 여성을 도우러 가려고 하던 부부는 이런 전화가 오자, 아빠만 나이트로 가고, 엄마는 '여성'을 도우러 가기로 하고 각자 떠난다. 나이트에 도착한 아빠는 엄마에게 아들이 무사하다고 전화를 하는데, 엄마는 절대 '살인'은 안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폭행 당한 여성 '주경'을 대신해 장과장이 잡아 놓은 호텔로 간 엄마는 장과장을 묶어 놓고 참교육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냥 하는 것이 아닌, 주경과 주경의 아버지를 모셔 놓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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